프) PID 개막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3월 10일

제3회 대구 국제섬유박람회가
오늘 엑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웰빙 바람과 함께 친환경,기능성 소재가 많이 선보여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혁동 기자의 보돕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기능성 소재중심의 특화 전시회에 걸맞게
배낭, 방탄조끼등 산업용 소재들이 눈에 띕니다.

최근 웰빙바람과 함께 땀을
빨리 배출하고 말려주거나
항균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소재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INT/김재목/코오롱 팀장
(편안, 항균성)
한국 섬유개발연구원이
지역업체들과의 협력으로 개발한
신축성과 부드러움을 갖춘
신축성 소모조와 실크복합사 등 신소재도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INT/조우홍양/중국바이어
(만족한다 구매의사 있다)

대구경북 견직물조합의
공동브랜드인 올스트관도 마련돼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중동과 러시아, 중국 바이어 중심으로 상담이
이어지면서 일부는 계약이 이뤄졌고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바이어들도 많았습니다.

INT/니콜라예브 블라지미르
(인상적, 구매검토)

사전등록한 천5백명의 해외바이어 가운데 첫날인 오늘은 8백여명 정도가 전시장을 찾았고 일부 바이어들은 비자를 받지못해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스탠딩/이번 전시회에는
내년 봄여름시즌의 패션 소재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트렌드관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