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PID오늘 개막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3월 10일

제3회 대구 국제섬유패션박람회-PID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기능성 소재 중심의
특화된 전시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승익기잡니다.

오늘 개막되는 대구 섬유패션
박람회 PID는 종전의 의류용
소재 전시회에서 벗어나 친환경 소재와 가정용 섬유 그리고
산업자재 등 다양한 고기능성
소재를 많이 선보입니다.

참가업체는 지역의 92개
업체를 포함해 196개 업체로
부스규모가 470갭니다.

INT/김진환/중원무역대표
(3회연속 참여, 결실맺고 있다)

중국과 일본, 프랑스 등
해외 10개국에서도 40개 업체가 참가하고, 사전 등록한 해외
바이어도 천5백여명에 이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참가업체들에게 소재 정보와
패션 경향을 소개하는 <PID
트랜드관>과 <패브릭 투 스타일관>도 마련돼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INT/문현우/PID본부장
(소재, 패션 트랜드 정보제공)

PID사무국은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의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 러시아어등 15개국 언어 자원봉사 통역 요원 130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세계 패션디자인
컨테스트와 섬유기술 세미나,
월드 패션페스티벌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열립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