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제정호 교수가
스위스와 대만과 공동연구로
방사광 가속기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조영제를 쓰지 않고 살아 있는 쥐의 미세혈관을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최고 권위인 네이처지에
실렸고 지난해 5월 미국에
특허 출원을 한 상태입니다.
제 교수는 앞으로 병원과 연계해 의학용 빔-라인을 개발하면
암과 심장병 등
난치병 질환을 치료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미세혈관의 촬영은 불가능 했고 심장 질환자에게 핏줄이
잘보이도록 주입한 조영제가
위험 요소가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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