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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도 폭설피해 62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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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4년 03월 08일

경북북부 지역의 폭설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628억원으로 시,군별로는
문경 286억원, 영주 109억원
등입니다.

이번 피해는 농림시설에 집중돼 비닐 하우스 3천690동,
버섯과 인삼 재배사 642동,
축사 586동이 무너졌고
오이나 딸기등 시설작물
77.4ha에 피해가 났습니다.

경상북도는 긴급 복구비
2억원과 중소기업 지원금50억원을 배정하고
피해 농가에대한 제설장비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 공무원과 경찰 그리고
군인 등 6천3백여명이 투입돼
부서진 비닐하우스나 축사철거와 산간 오지 마을의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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