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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대교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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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3월 06일

17대 총선 공천을 앞두고
각 정당은 공천혁명을 통한
세대교체를 공언해왔습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공천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세대교체가
어느 정도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잡니다.


4년전 16대 총선 직후
한자리에 모인 당선자들--

당시 대구,경북 당선자의
평균연령은 57.3세, 특히
대구는 전국최고인 59세에
이르렀습니다.

(cg)현재 공천이 마무리된
한나라당은 공천자 27명이
평균 53.9세이고, 3분의 2 정도
공천이 진행된 열린우리당은
평균 51.6세로 후보자의 연령은
많이 낮아졌습니다.

INT/이해봉 의원/
(공천개혁 통해 세대교체 이뤄)

(cg)그러나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 모두 50대가 가장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젊은피의
대폭적인 수혈은 없었다는
분석입니다.

INT/박기환 지부장/
(보수적인 지역이라)

이런 가운데 공천탈락 의원등 60대 전현직 의원들은 나이보다는 경륜과 능력이 평가돼야
한다며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논란과 주장에 대해
진정한 의미의 세대교체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INT/경북대 교수/
(열린마음 국가비전 능력등)

이번 총선의 화두로 제기되는
세대교체, 유권자들의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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