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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북북부 대설경보+통제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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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3월 05일

기상 관측 이래 3월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경북 북부지역은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문경이
48.5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영주 34.5 상주 30.5
안동 25센티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져 기온이
내려가면서 교통통제 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예천군 상리면사무소에서 저수령 정상까지 10킬로미터 구간과 영양읍 서부리에서 청기리, 울진군 하원리 서하교에서 강회리 등 국도와 지방도
5곳에서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충청지역에 내린 폭설로
경부고속도로 목천 신탄지
구간에서 통행이 전면 차단돼
대구 서울간 고속버스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부선 열차는 충청지역의
폭설로 인해 하행선 열차는
20분 정도 지연 도착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경북에는 5에서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으며
아침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을
밑돌아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혼란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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