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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3살 어린이 개에 물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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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2년 02월 07일

3살된 어린이가 집에서
기르던 개에 물려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50분쯤
안동시 남선면 월림리
25살 장모씨의 3살 난 아들이
목에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장씨의 어머니 55살
김모씨가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외손자가 마당에
매둔 개와 함께 놀았다는
김씨의 말과 어린이 목에
개에 물린 상처가 있는 점으로 미뤄 개에 물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산인 이 개는
썰매를 끄는 말라뮤트 종으로
무게가 35킬로그램 정도로 크고 한달전 새끼를 낳아 신경이 예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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