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으로 몸 한쪽이 마비된
환자들을 운동량을 조절해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영남대의료원 뇌졸중센터
장성호 교수팀은 3년 동안 편마비환자들의 회복 기간을
추적 연구한 끝에 발병초기에 마비가 온 쪽 뇌의 운동신경 경로와 비정상적인 운동을 억제하고 정상적인 쪽의
운동신경 경로를 강화해
회복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의 운동능력에 비해
너무 지나치거나 속도가 빠른 운동이 편마비 환자의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장 교수팀의 연구논문은
신경과학 학술 전문지 <뉴로 리포트> 이달 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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