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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사지 윤락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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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3월 03일

대구경찰청은
스포츠마사지로 위장해
윤락을 알선한 혐의로
대구시 중구 모관광호텔
마사지 업주 34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대구시 중구 모 관광호텔에서
여종업원 5명을 고용해
스포츠마사지업을 하면서
다섯달 동안 윤락을 알선하고
1억3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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