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공기중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 대기환경연구소
조완근교수팀이
대구염색공단 인근과
수성구 등의 5개 학교 120명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노출량을 비교조사한 결과
공단 인근 초등학생이 전항목에서 최고 3배까지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톨루엔과 m.p-크실렌등은
공단 인근 초등학생들이
수성구 학교보다 3배가 높았습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질소산화물과 함께 광화학스모그를 유발하고
지구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그리고 악취를 유발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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