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들이 집단 폭행 장면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해
협박하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대구 모여중 3학년 15살 김모양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5살 정모양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그제 저녁 6시반쯤
인터넷을 통해 알고 지낸 15살 이모양등 3명이 평소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구
모 초등학교 부근으로 불러내 3시간동안 마구때리고 이 장면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뒤
인터넷에 올리겠다며 협박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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