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보드카 수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 반입된
수입주류는 4억천만달러 어치로 99년 1억9천만 달러에 비해
4년사이에 두배가 증가했습니다.
수입주류 가운데 와인은 지난 한해 사이에 55%, 보드카도 31% 증가한 가운데 위스키만 1%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은 경기침체로 고급 양주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인과 보드카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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