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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친환경 농업 박람회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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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2004년 02월 26일

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합니다.

앵)이 수환 본부장.
네.포항입니다.

앵)울진군이
세계 친환경농업엑스포를 위한
부지 조성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면서요




네.친환경 농업!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 이란 주제의
울진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가
내년 7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
왕피천 엑스포공원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6월,정부로 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울진군은
지금까지 법인설립 인가와
조직회 사무국을 출범시키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마쳤습니다.

또 행사장인 왕피천 일대
20만 6천여평의 부지 조성과
조경공사를 이달말까지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갑니다.

김용수;울진군수

행사장 시설공사는
송림과 왕피천 등을 활용해
5개 구역으로 나눠 올 연말까지 친환경적으로 조성합니다.

울진군은 이와함께
다음달에 독일 본에 있는
국제유기농업연맹을 방문하고
6월에는 미국과 캐나다,쿠바를 방문해 유기농업단체의
참여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8월에는 친환경농업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하는 등
올 한해동안 기본적인 준비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울진군이 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친환경농업재배 면적도
상당히 많이 늘리고 있죠?

네.울진군은 지난해를
친환경농업 실천
원년으로 선포하고
담당부서를 신설하는가 하면
특수농법재배단지를 늘리는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농민들로 부터
특수농법 벼 재배단지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보다 무려 414헥타가 많은 476헥타를 신청했습니다.

친환경농업들판 조성사업도
지난해 247헥타의 두배에 가까운 466헥타를 신청했습니다.

울진군은 앞으로
친환경 기반조성 면적을
경지 면적의 23%인
1,292헥타로 늘리고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10%인 550헥타로 늘려
친환경 농업군으로의
이미지를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앵)포스코가 닭 10만 마리
소비촉진운동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 주시죠.

네.포스코가
양계농가와 가공업체를 위해
닭고기 소비운동에 나섰습니다.

포스코는 이를위해 어제
제철소 간부와 근로자 대표 등 60여명이 동촌 대식당에서
삼계탕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포스코는 5월말 까지
사내 모든 식당에서
일주일에 두차례
닭고기 메뉴를 편성해
10만 마리를 소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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