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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2/26영남내륙 상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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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2월 26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고령과 성주등 영남 내륙지역의 물 사정이 나아질 전망이라구요

ANS)건설교통부와 수자원공사는 오늘 고령과 성주, 달성군 등
영남 내륙지역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위해 이달말부터 광역상수도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남 내륙권 광역상수도 사업은 천146억원을 투입해 하루 7만천 세제곱미터를 처리할 수 있는 취수장과 정수장 관로 64.1킬로미터를 설치하는 공삽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2007년부터는 고령과 성주등 2개군 한개읍, 13개면 3만7천명의 주민들에게
수돗물이 공급돼 이 지역의
급수 보급률이 현재 42.9%에서 71.6%로 올라갑니다.
또 달성과 구지 공단지역에도
하루 4만여 세제곱미터의 공업용수가 공급됩니다.

성주군 9개면은 간이상수도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았고 고령군 4개면은 급수가 안돼 자체 급수시설에 의존해왔습니다.

Q)그리고 대구시와 전면적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선양시가 오늘 한국 주간 설명회를 열었죠

ANS)중국 선양시 정부는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월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04년 선양 한국주간 행사를 홍보했습니다.

한국총영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한국주간 행사는 전시와 우호협력 교류등을 소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한국기업과의 투자상담도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해말 대구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선양시는 이번 행사에 대구시민과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습니다.

[장녕 선양시 부비서장]

선양시는 지난해 한국주간
행사에 한국의 정부대표단과 기업대표단등 6천여명이 방문했고 18억달러 규모의
187개 투자프로젝트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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