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총선 출마예정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주민 900여명에게
벌꿀을 돌린 혐의로
모 산악회 회장 51살 김 모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해
12월 13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대구시 범물2동
산악회 사무실에서
48살 김 모씨를 비롯해
900여명에게 회원 가입비 명목으로 2천원씩을 받고
만원 상당의 벌꿀을 나눠 주며 출마예정자의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출마예정자:주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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