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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2/25각당 공천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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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2월 25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대구,경북에 대한 각당의 공천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죠

ANS)네,열린 우리당은
오늘 단일 후보 지역으로
대구 동갑에 이강철 대구경북
경제살리기운동 공동본부장을, 달성군에 윤용희 경북대 교수를
확정했습니다.

경북은 구미갑에 조현국
변호사,구미을에 추병직
전 건교부 차관을 최종
낙점했습니다.

상대당 후보와의 경쟁력을
고려해 공천자를 결정하기로 한
전략지역 가운데 대구 수성을에는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경산,청도에는 권기홍 전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대구 동을과 북갑,안동과
김천은 전략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오늘 대구의 중,남구와 수성갑,
달서갑 3곳에 대한 공천심사를
벌였지만 심사위원간의
의견차를 좁히는데 실패해
또다시 유보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 3개 지역을
한 묶음으로 대구 전체
현역 의원의 교체 비율과
공천신청자들의 연령 등을
고려해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그리고 한나라당의
제2창당과 관련해 강재섭
의원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죠

ANS)네,강재섭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당내 중진은 물론
소장파등 각 계파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 제 2 창당과 관련해
입장 조율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오전
김덕룡, 이재오, 이규택 의원등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저녁에는 당 3역과
소장파 등 당내 계파 대표들과 모임을 갖고 제 2창당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자리에서
당 해체 불가론을 분명히하면서
당내 노장청은 물론 외부인사까지 참여하는 제 2창당 준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이를통해 한나라당이 정통성과 법통은 유지하면서 최대한의 변화와 단합을 이끌어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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