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고객에게
지급한 백만원권 다발속에서
만원권 위폐 3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봉덕동에 사는
63살 김 모씨는 14일
모 은행에서 받은 백만원권
다발을 확인하던 중
위폐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은행측은 김 씨의
주장을 인정하고 3만원을
새로 지급했지만 금융권이
위폐감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불신을 낳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에서는
98년 34매에 불과했던 위폐가 2천1년 138매 2천2년 296매 지난해는366매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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