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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대규모 사전선거운동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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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2월 24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거액의 자금을 뿌리며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7대 총선 출마예정자인
63살 차모씨등 6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4명은 수사의뢰 했습니다.

차씨등은 지난해 5월
謀중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천4백만원을 찬조하고,
선거용 사조직을 만들어 8천여명을 가입시키면서
백80여 차례 5천3백만원 어치의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행사와 모임에 7천여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액수는 대구,경북에서
17대 총선과 관련해 적발된
사전선거운동 비용 가운데
가장 큰 것입니다.

선관위는 또 차씨가
타블로이드판 신문 2만여부를
발행해 사진과 인삿말을 싣는등 불법 선거운동에 모두 1억원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지출에 쓰인 신용카드 7개의 사용내역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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