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감시카메라는 보안수요가 크게 늘면서
시장 규모도 해마다
급신장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용우 기자의 보돕니다.
이제 소규모 영업점에서조차
감시카메라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경북 칠곡의 이 오리고기 식당은 입구에서부터 주방까지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있습니다.
차량은 물론 손님들이 드나드는 곳은 빠짐없이 움직임 하나하나가 24시간 녹화되고 있습니다.
{배이석/음식점 사장}
현재 우리나라의 CCTV 시장 규모는 2천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몇년전부터 보안수요가 크게
몰리면서 해마다 30% 이상 급신장하고 있습니다.
{하용일/CCTV 설치업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능이나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종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무선이나 원격조정이 가능한 것을 비롯해 부착여부 파악이 어려운 초미니 감시카메라 그리고 적외선이나 수중카메라까지 감시카메라는 종류를 셀 수 없을 정돕니다.
스탠딩> 요즘에는 이처럼 지문인식 기술을 비롯한 생체인식 보안장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시카메라의
불법적인 사용이 급증하는 실정이어서 제조나 유통
그리고 사용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TBC뉴스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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