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7대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백3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해
6건은 고발하고 36건은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6대 총선 때 같은 기간에 41건을 적발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인데 수성구 지역 적발건수가 39건으로 8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현수막을 비롯한
불법 시설물 설치가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명함등 인쇄물 배부가
28건 등이었습니다.

특히 16대 때는 1건에
불과했던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한 사전 선거운동이
15건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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