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상승으로 포항지역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조업률도 떨어졌습니다.
포항상공회의소가 3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지만 구조조정이나 원가절감의 한계를 넘어선 상황이라 대처 방안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대부분의 업체들이 적정한 수준의 원자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업체의 65%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조업률이 하락했습니다.
최근 원자재값은 고철이 71%
선재가 50%,후판이 20%-56%가
오르는 등 평균 35%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