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50분쯤
대구시 삼덕동 32살 문모씨의
소주호프집에서 불이나
내부와 비품등을 태워
천5백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방과 에어컨이 있는 벽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밤 7시쯤에는
대구시 동인동
62살 김모씨의 3층 주택에서
불이나 백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고
이보다 앞서 6시반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49살 박모씨의 전자제품 대리점 창고에서 불이나 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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