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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산청도 마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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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2월 18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경산-청도 선거구 공천과정에서
마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됐던
조건호씨는 모 신청자가
낙하산 공천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중앙당에 경선실시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의
여론조사 대상에서 배제됐던 최병국씨는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한 정재학씨도 최근 중앙당이
이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해 권기홍 前노동부장관을
단수후보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오늘 당원 궐기대회를 갖고 낙하산공천 반대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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