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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접전지역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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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2월 17일

17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경북 선거구 가운데 후보들 간에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다가올 총선에서 격전지역으로
떠오르는 선거구의 상당수는
한나라당 공천 과정에서
파열음이 불거져 나온
곳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대구 수성을과 경산-청도, 영주 등으로
열린 우리당은 이들 지역에
윤덕홍, 권기홍, 이영탁씨등
전직 장차관을 집중 배치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노병수 부지부장
지역바꿀수 있다 표심 공략

조순형 민주당 대표의
출마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조대표가 어디로
출마하든 유권자들의 관심 속에 다른 후보들과 접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 박영린 대변인
2.28 전후 지역 결정할듯

강재섭, 백승홍 두 현역의원이 맞설 것으로 보이는 대구서구와 이강철,이재용씨등 열린우리당의 간판인물이 나서는 대구 동갑과
중남구, 그리고 대구 북갑과
수성갑, 구미 선거구 등에서도 각당과 무소속 후보들 사이의
경합이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최근 공천에 따른 내부 반발과
탈당이 잇따르자 후유증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태봉 사무처장
당선가능성 우선 공천 변화

이들 접전 지역의 분위기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대구,경북의 전체 총선 판도는 커다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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