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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제 체질 강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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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태우

2004년 02월 17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통과로 지역의
주력 수출품목인 휴대전화와
자동차 부품 수출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칠레를 중남미 수출의
교두보로 삼아 교역확대의 호기를 맞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지난해 경상북도와 칠레의
연간교역량은 2억4백만 달러로
C.G-전기와 전자 등 지역 주력 수출 품목이 절반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으로
관세가 전면 철폐되는 휴대전화와 자동차부품은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 정태일/ 대구경북 기계공업 협동조합 이사장 =휴대전화, 기계류 수출증가기대=

대구와 칠레의 지난 해
교역규모는 천만 달러로
대구 전체 교역량의 0.3%에 그쳤고 수출 품목가운데 (CG)
섬유제품이 75.7%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기계,금속,안경 등이었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이에 따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으로
중남미 시장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할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시장개척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INT/ 임경호/ 대구상의 조사부장
=칠레는 지역업체 중남미진출의
교두보로 시장개척 호기=

<CLOSING> 오는 4월부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 지역경제는 실질적인 개방의 출발점에 서게 됩니다.

개방속도에 걸맞게
산업구조를 고도화 하고
경제체질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이제 지역 경제계의 몫입니다.

TBC 뉴스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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