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일부 중.고등학교가
총 동창회비를 교직원 회식비와 전별금 등으로 유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 교육위원회
정만진 위원은
90년 3월 이후 개교한
대구 시내 25개 학교는
총 동창회가 없는데도
졸업생에게 회비를 징수했으며 특히 24개 학교는
이 돈을 학교측이 임의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내 모중학교는 총동창회비
지출액 천305만원 가운데
교직원 회식비와 전별금, 선물비가 전체의 75.2%
학교 물품구입 13.1% 등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