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단속 중인 경찰과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대구시 신암동 43살 노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씨는 오늘 새벽 0시10분쯤
대구시 평리동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중앙선 침범으로
평리 파출소 한모 순경에 적발되자 한 순경과 길가던
49살 천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격투 끝에 노씨를
검거하고 노씨의 차에서
필로폰 6그램이 발견됨에 따라
노씨의 소변을 채취해 마약
투약 여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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