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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불연재.평소훈련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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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2월 16일

지하철참사 1주기를 맞아
국내외 소방 전문가와
희생자 가족들이
오늘 머리를 맞댔습니다

불연성 재료 사용의 확대와
평소 대피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모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하공간에서 발생한 화재피해를 줄이려면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 량을 줄이는게
급선무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불연성 내장재 도입이
선행돼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sync 박형주 경원대 소방과 교수

테이프1 tc 24:38 24:45
<연기 안나는 구조 중요 전동차
자재 규제 철저한 내연성을 받아
들여야 한다 >

sync 스티브 포담
영국화재연구원 수석연구원
테이프 2 tc 40:39 40:53
< 불연성 재료 사용 중요 >

그 근거로 1080호 전동차의 5.6호차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금까지
지적과는 달리 맹독가스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주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sync 박형주 경원대 교수
< 5.6호 호흡곤란 가능성 커
연기에 혼절됐다 >
tc 22:16 22:29

종합사령실과 역무원,승객의 반복되는 평소 대피훈련도 중요
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포담
< 기관사 사령실 네트워크 중요>
42:05 42:16

인터뷰 최영상 교수
대구보건대 소방관리과
< 인적부문 관리적 측면 보완>
45:31 45:39

지금까지 쪽문으로 돼 있는 방화셔터의 비상구도 피난로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참사 1주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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