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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각장애인 홈페이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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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4년 02월 14일

대구시는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각종 복지관련 정보와 대구시정 소식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시각 장애자인 배강오씨는
최근 컴퓨터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일이 새로운 일과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컴퓨터 음성 잠시 흘리고)

장애인 복지정책과 각종 공지사항, 그리고 관심있는
일반뉴스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배강오/대구시 용산동)

이같은 상황이 가능해진 것은 대구시가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제공하는 장애인 홈페이지를 개설했기 때문입니다.

사운드카드와 스피커가 설치된 컴퓨터만 있으면 간단한 키보드 조작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고 화면확대 기능까지 있어 저시력자와 노약자들도 쉽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배춘식/대구시 정보담당관실)

대구시는 또 상반기 안에
청소년들에게 내고장을 바로 알리기 위해 대구의 역사와 산업, 교육 소식 등을 담은 어린이 전용 홈페이지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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