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꿈을 심는 졸업식

교육문화팀 이성원

2004년 02월 13일

졸업식하면 송사와 답사 그리고 숙연한 분위기가 연상됩니다만 최근에는 축제분위기로 치르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 바람과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삼덕 초등학교
졸업식장입니다.

기관 단체장이 차지했던 단상에 후배들이 올라와 졸업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칩니다.

부모와 함께 앉은 졸업생들은 후배들의 공연을 보며 6년간의 학교 생활을 떠 올립니다.

졸업생 한명 한명 모두가
주인공 이기에 교장선생님이
일일이 졸업장을 수여합니다.

오늘이 있게 키워주신 부모님도 단상으로 모셨습니다.

장현정/삼덕초등 졸업생
(...후배들 고마워.......)

박정희/학부모
(...아이 기억에 남을 듯..)

졸업선물로 받은 추억앨범에는 각종 상장과 성적표 그림등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차곡차곡 담겨 있습니다.

졸업생의 사진과 수상내역
그리고 장래희망이 화면에 비칠 때 마다 박수가 이어집니다.

홍정자/삼덕초등 교장
(...가족 사랑 느끼게 기획..)

졸업생들에게 오늘 졸업식은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속에 남았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