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아파트 공사
원가공개 운동을 펴는 가운데 지역의 건설업체가 분양가 할인을 실시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왕은 지난 연말 분양한
범어동 아파트의 계약률이
20%에 못미치자 최근
층과 방향에 따라 분양가를 5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할인해
재분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업체측은 이익을 소비자와 공유하고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하지만 시민단체는 할인분양 자체가 실제공사비보다 크게 부풀려진 분양가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강한 불신을 나타냈습니다.

이와함께 비인기층인
일부 가구만 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을 할인하고 인기층은 할인액이 5백만원에 그쳐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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