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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벽 뚫고 금은방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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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2월 12일

오늘 새벽 3시쯤
대구시 비산4동 49살 윤모씨의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2,3명으로 추정되는 범인들이 금은방 건물 옆
벽을 뚫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도난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은 점과 관련해 경비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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