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기한이 15일로 다가오면서
지방의원들의 사퇴폭이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10명의 광역의원이 한나라당에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는데 달서갑에 공천을 신청한 정태성 대구시의원은 오늘 시의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주지역 총선출마를 위해 공천을 신청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박성만 경북도의원도 오는 14일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공천심사에서 시,도의원 대부분이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머지
의원들 가운데 사퇴의 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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