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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열우당도 공천 후유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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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2월 11일

한나라당에 이어 열린우리당도 대구,경북에서 공천 후유증을 빚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산-청도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정재학씨는 권기홍
前노동부 장관의 공천을 반대하는 성명을 잇따라 내고 최근 중앙당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산-청도 지구당 운영위원들은 정씨가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며 반박성명을 내는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대구 수성을 지구당
운영위원회는 중앙당의 윤덕홍 前교육부총리 공천설에 반발해 이원배씨와의 경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준곤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공천잡음은 국민참여의 원칙으로
풀어야 한다며 경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는등
공천과 관련한 성명과 대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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