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임금삭감과
구조조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구미장천 농협 조합원들이 조합인가 설립 취소 신청을
낼 움직임을 보고 있습니다
장천농협 조합원들은
최근 전제조합원 천백여명 가운데 9백여명이
이미 조합을 탈퇴한데 이어
조만간 농림부에 조합설립인가 취소 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농협회원조합 설입인가
기준은 조합원 5백명 이상이어서 현재 장천 농협 조합은 설입인가 기준에 못미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한편 장천농협 조합원들은
지난해11월부터 조합장과 직원들의 임금 인하와 금리인하를 요구해왔으나
조합이 거부하고 있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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