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취학을
유예하는 아동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취학대상자
3만7천65명 가운데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을
유예한 학생이 전체의 6.4%인
2천373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취학유예 학생비율은
2001년 4.3%에 그쳤으나
2002년 5.4% 2003년 5.9%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 5살 아동의 조기취학은
오히려 2001년 137명에서 2002년 121명, 2003년에는 92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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