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오후)공천 마찰 심화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2월 10일

17대 총선 공천과 관련해
각당의 내부 마찰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을 선거구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박세환 의원은 주호영씨를 우세후보로 결정한 공천심사 위원회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며 재심을 청구한데 이어 박의원의 지지자 백여명은 박의원에 대한 공천반대 성명을 낸 수성을 지구당을 오늘 오후 항의방문했습니다.

같은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김성태씨도 이번 결정이
밀실에서 이뤄진 기만적
공천이라며 비난성명을 냈습니다

달성군에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낸 차종태씨도 탈당전력이 있는 박근혜 의원이 단수추천된 것은 공천규정에 위배된다며 오늘 한나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수성을 지구당
운영위원회는 중앙당의 윤덕홍 前교육부총리 공천설에 반발해 이원배씨와의 경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