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우체부로 가장해 강도짓을 한 혐의로
안동시 태화동 54살 안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안씨는 어제 낮 우체부로 가장해 고향선배인 안동시 법상동 57살 정모씨 집에 찾아가 정씨의 부인을 흉기로 위협해 신용카드를 빼앗은 뒤 현금 인출 등 45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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