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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근로자 문화센터 건립'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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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02월 09일

노무현 대통령은 구미에 근로자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외국인 기업전용단지는 10만평을
확대 지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영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구미에서
열린 무역진흥 확대회의에서 구미에 근로자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구미시와
노동계의 건의에 대해 권기홍 노동부 장관이 2000년에 근로자 복지회관을 개관해 형평성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전국 최초로 노사 화합을 결의한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의근 지사가 건의한 4공단내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확대 지정은 10만평을 추가해 외국기업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자통신 관련 국책연구소 구미 이전은 외국 성공 사례를
통해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고
기업과 산업 혁신에 우선 지원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딩)
구미공단 업체들은 오늘 회의에서 산학연 공동 연구
개발 프로그램과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 기술 인증과 R&D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개발 인재
확보와 수출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에대해
코트라 해외지사 인력을 확충해
1인당 12개의 기업을 담당하는 것을 앞으로 5개로 줄여 중소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방에서는 구미에서 처음
열린 무역진흥 확대회의에서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올해는 2천억 달러 수출시대를 열어 세계 9위 수출 대국과 수출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3%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TBC뉴스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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