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참사 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다양한
학술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13일에는 대구사회연구소가
대구지하철참사의 교훈과 대구혁신의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리고 16일에도
희생자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참사원인과 대책에 대한
국제심포지움이 열립니다.

참사 당일인 18일에는
오전에 진혼북 공연과 분향 헌화 그리고 지하철 안전운행 시민협약식이 열리고.
오후에 시민회관 대강당과 어린이회관 대강당에서 추모음악회가 열립니다.

또 대구독립영화협회는
참사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이밖에도 희생자대책위는
다음주를 참사 1주기 추모주간으로 정해
참사 사진전과 참사 추모
어린이그림 공모전을 열고
19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추모음악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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