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구미 수출 2백억 돌파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4년 02월 09일

구미시의 수출 2백억 달러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오늘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구미를
첨단 신산업 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구미시 수출 2백억달러 달성 기념식은 시종 축제분위기속에서 진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수출 2백억 달러를 달성한 쾌거를 이어가기 위해
구미를 첨단 신산업 집적지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이를위해
고속도로 역세권 개발과
디지털 전자통신 관련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노무현대통령
연구소 설립 지원하겠다...

노대통령은 또 정부는 앞으로
노사양보로 성공하는 지역을
우선 지원하겠다며 구미지역의 노사협력을 모범사례로 꼽았습니다.

이에앞서 이의근 경북지사와
김관용 구미시장은 기념사와 경과보고를 통해 구미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의근경북지사
..지사가 세일즈맨으로 뛰겠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구미지역 수출을 주도한
삼성전자 구미공장 현광석전무와 성공적인 노사협력 관계를 이끈
한국노총 구미지부 박병수 사무처장 등이 산업훈장을 받는 등 69명이 각종 포상을 받았습니다.

수출 2백억달러 달성에 기여한 근로자와 기업인 45명의
손을 영구보존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첨단도시 구미의 미래를 기약했습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