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터넷 채용박람회 자리잡아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2월 07일

인터넷 채용 박람회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공간적인 제약이 없는데다
소규모 업체들도 비용부담없이
쉽게 참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시내에 있는
한 영상업쳅니다

김정실씨는 최근
인터넷 채용 박람회를 통해
이 업체에 취업했습니다

김정실
"집에서도 쉽게 접수가능"

기존의 오프라인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도
인터넷 취업박람회에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제석 영상업체대표
"비용부담 없고 편리"

대구 상공회의소와
인터넷 취업 포털 사이트인 갬콤이 지난 한달동안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4천6백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등록도 4천6백여건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560여개 업체서
750여명을 채용했고
천5백여건은 상담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경호 대구상의 조사부장
"소규모 업체 많이 참여선호"

업체나 구직자 모두
시공간적으로 제약이 없고
비용부담도 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층이나 중소업체들의
인터넷 취업박람회 참여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채용문화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