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의 유료도로인 국우터널 이용차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우터널 이용차량은
개통 첫해인 지난 99년
하루 만2천대에 머물렀으나
최근에는 4만8천대로 늘어
지난해 통행료 수입이 88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칠곡지구와
경북 북부의 교통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오는 2012년 쯤에는 국우터널 건설 사업비 전액을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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