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로 중고가게를 열어 헐값아 팔아온 혐의로
46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중순 대구시 매천동
주택가에 세워둔 49cc 오토바이한대를 훔치는등
지난달 대구와 부산 경남일대에서 오토바이 25대를 훔친뒤 대구시 학정동에서
무허가 중고 가게를 열어
헐값에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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