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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업지원 교수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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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4년 02월 06일

지역 교수들의 전문지식과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연결해 주는 지역 한 대학의
기술지원 핫 라인센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기술지원뿐 아니라 경영지도와 수출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성서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 클러치 제조회사
ㅂ니다.

잦은 펀치 파손으로 골머리를
앓아온 이 회사는
경북대 핫 라인센터의 도움으로
공정을 개선해
연간 1억 6천여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 설비 정지 시간을 한달에 400분에서 30분으로 줄여
납기를 줄이는 등
생산성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심종원/(주)ACS 프레스 과장
(...문제점 진단 큰 도움...)

2002년 출범한
경북대 핫 라인 센터는
지금까지 57명의 교수들이
지역 133개 기업체에
434건의 기술자문을 했습니다.

핫 라인 센터는 반응이 좋자
어제 설명회를 갖고
기술지원뿐 아니라
경영지도와 수출 지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충원/경북대 핫라인 센터
(...무역 실무까지 지원키로..)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캠퍼스에 묻혀있던 전문지식이
중소기업을 만나면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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