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인 오늘
대구,경북 하늘에는
대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시골마을에 대낮부터
윷판이 벌어졌습니다

5초 - 환호

농악소리가 더해지면서
대보름달을 맞이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습니다

5초 - 달집 불붙이는 장면

솔가지와 대나무로 쌓은
달집이 무서운 기세로
타오릅니다

달집연기 속에 액운도
함께 타버리기를 주민들은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인터뷰 - 주민
아기도 건강하고

어두워지는 하늘에 어느새
두둥실 달이 떠올랐습니다

지역의 평안과 숙원사업의
성공을 비는 목소리도 한데
모아집니다

싱크 - 환호성

구성 - 보름달

정월대보름인 오늘 대구,경북에는 달맞이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시도민들은 구름 사이로
휘영청 떠오른 달을 보며
올한해 가족과 나라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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