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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봉협상과 걱정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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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2월 04일

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두달여만에 선수들과 연봉협상을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핵심 수비수들이 이적해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대구FC의 스토브 리그는
말그대로 산넘어 산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초부터 연봉협상을 벌였지만 이틀전만해도 계약한 선수는 자유계약 선수 한명과
브라질선수들 뿐이었습니다.

대구FC는 어제까지 금액에서 큰 차이를 보인 세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와 막판 재계약을 맺거나 연봉을 조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터키로 전지훈련을 떠날
명단을 오늘까지 확정해야하는 구단은 한숨을 돌렸습니다.

인터뷰 정윤기(대구FC사무국장)

연봉협상이 늦어진것은
선수들이 지난해 창단때 소홀했다고 느낀 연봉의 보전과 고액을 챙긴 외국선수들과의 형평성을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경수(대구FC수비수)
연봉협상은 거의 마무리�譏嗤�김학철등 핵심 수비수 두명이
다른 구단으로 옮겨갔습니다.

대구 FC의 연봉 평균 인상률은
20%지만 억대 연봉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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