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과 조류독감 등의 영향으로 축산물 수입이 크게 줄어든 반면에 활어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닭고기 수입은 4천380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줄었고 쇠고기 수입은 만3천여 톤으로 67%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뱀장어는 지난해보다 2.5배 많은 312톤이 수입됐고 노래미는 117% 늘어난 497톤이 수입됐습니다.
전체 가금육류 수출의 84%를 차지하던 닭고기 수출은
지난달 17톤에 그쳐 지난해
같은 달의 10%에 불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