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면접토론 관심고조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2월 02일

한나라당의 공천심사에
공개토론 방식이 도입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일부
선거구도 공개토론으로
공천자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은 대구 수성을과 경산.청도 지구당 공천 신청자에 대해 모레 오전과 오후 차례로 공개 토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이 두 선거구는 현역 지역구 의원의 불출마가 확정된 지역입니다.

공개토론은 공천신청자들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출마동기와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일정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미 토론이 실시된
다른 지역에서 정치신인들의 단수추천이 무더기로 결정되는등 예측불허의 결과가 나오면서
공천신청자마다 토론 준비에 분주합니다.

전화인터뷰 - 출마예정자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시지부소속 지구당의 경우
대구에서 공개토론을 실시할
것을 중앙당에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 박태봉 처장
대구 개혁공천 이미지 부각

그러나 한 사람에 20분 안팎의
짧은 시간에 공개토론으로 후보자격을 검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적지않아 후유증도 예상됩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