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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아)아파트 7천가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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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4년 02월 02일

부동산시장 냉각으로
신규아파트 공급이
급감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아파트분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미분양분과
신규 분양물량이 많은
올 상반기가 내집마련의 적기라고 충고합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월까지 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7천여가굽니다

화성산업이 달서구 유천동에 주상복합 309가구 분양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 달과 다음 달
LG건설이 달서구 월성동에
천백여가구를 공급합니다

대백건설이 수성구 범어동에 230가구, 롯데가
중구 신서동에 천백여가구,
그리고 대림이 수성구 범어동에 450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4월에는 코오롱건설이
달서구 월성동에 1100가구, 삼성이 달성군 화원읍에 1200가구를 각각 공급하고
성원건설과 고려주택도
수성구 범어동과
중구 대봉동에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규분양시장 냉각에도 이처럼
아파트 분양이 쏟아지는 것은 사업연기에 따른 금융비용부담이 큰 데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토지를 매입한 하반기 분양물량과 가격경쟁력에서도 뒤지기 때문입니다

불리한 시장상황에서
신규아파트 공급이 늘어날수록
실수요자들의 선택폭은 그만큼 넓어집니다

인터뷰-권오인 중개사협회 이사
미분양, 신규분양 꼼꼼히 비교 내집마련 적기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하철 역세권과 학군,
편의시설을 고려하고
지속적인 가격상승세가 예상되는
중소형평형의 아파트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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